제주 겨울 여행 사람 없는 곳 2)금오름

금오름입니다.

완전 추천입니다.

제주도 사람 없는 곳(겨울에!) 두 번째 장소입니다.

금오름 가는 길

'오름'은 제주에서 작은 산을 부를 때 쓰는 말 입니다.

금오름 역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진짜 없쥬?

 

금오름 올라가는 길

은 시멘트로 포장된 길.

흙길이 아니어서 걸어 올라가기에 비교적 쉽습니다.

 

귀여워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

어떤 분은 하이힐을 신고 올라가시는 분도 있었고

 

어떤 분은 무려 유모차를 끌고 정상까지 올라오셨더라구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운동화를 신고도 헥헥댔습니다..

 

저처럼 저질 체력이 아니어도 웬만하면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금오름 정상 입니다.

대단해..!

정상 사진을 꼭 찍고 싶었는데..

 

포토샵으로 사람을 지울 실력은 없어서..

 

민트색 건물이 외롭게 우두커니 서있는 것이 멋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화장실인가 싶어서 겉으로 창문을 살펴봤는데 

 

화장실은 아니고 '초소'같은 곳인 것 같았습니다.

 

 

금오름의 특별한 점

 

은 바로..

 

분화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저 안에 사람이 있어요

멋진 풍경 이었습니다

👍

 

제주도에 수 많은 오름들, 하나 오르셔야 한다면 분화구가 있고 길도 잘 되어있어서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금오름이 어떠실까합니다.

 

금오름 완전 추천입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