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달스 입니다.
가벼운 학습지 '스페인어' 를 소개합니다.
옛날 디자인입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샀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년이니 작년이 아니라 재작년이네요
1+1 행사를 할 때 영어와 스페인어를 구매했습니다.
둘 다 시작은 못하고
영어부터 시작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한국에 사는 영어가 친숙한 한국인이니까요.
(별 상관없다)
한국인 기본 패씨브로
12년 동안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영어 학습지의 경우 앞부분은 굉장히 쉬웠습니다.
게으른 직장인이라 매주 한 권은 못하고
한 두권 꼴로 공부했는데
43권 정도 되어가니 좀 어려워져서
이제 좀 공부할 만 해졌습니다.
하. 지. 만.
한 번도 배워보지 않고 노출되지도 않은 외국어는 과연 어떨까요?
(과연 가벼울 것인가??)
가족들이 넷플릭스 종이의 집을 재밌게 보더군요
지나가면서 오다가다 잠시 보았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페인어는 하낫또 안 들렸습니다.
들으면서 자막과 대조해 보았을 때
'아, 스페인어는 영어랑 비슷한 단어들이 있구나' 싶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단어라도 알아듣겠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쌍알(R) 발음은 안 되지만 시작해보겠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순서
제 생각에 언어를 배우는 순서는
'듣기 - 말하기 - 읽기 - 쓰기(&문법)'
의 순서가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였을 때 모국어를 배우는 차례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듣기와 말하기를 한 번에 합쳐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 학습지는 어떤지 볼까요
어이쿠
읽기부터 나와있군요.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페인어 선생님이 직접 오시는 것도 아니고,
책의 형식으로 언어를 전달하려면 당연히 글로 표현이 되어야 하니까요.
읽기를 어느 정도 알기는 해야 학습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먼저 주제에 필요한 어휘를 익힙니다.
그리고 회화와 듣기를 시작합니다.
파일은 원어민의 듣기 파일이 제공됩니다.
다운받지 않아도 됩니다.(라떼는 공부할 때 다 돈 내고 다운받았읍니다)
어플 '오디오 클립'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되는 회화 부분입니다.
자주 듣고 자주 말해보며 익히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듣기 파일은 오디오클립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언어 공부라면 역시 그 나라의 문화를 빠뜨릴 수 없죠.
문화에 관련한 내용도 들어가 있습니다.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부분일 것 같습니다.
파닉스를 확인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써보기도 하고 듣고 강세에 체크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중간에 문법이 들어가 있습니다.
영어 문법보다 스페인어 문법이 더 어렵다고 들었기 때문에 겁이 납니다.
사실 저는 문법 내용을 제외한
어휘, 회화, 듣기 파트를 더 중점적으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문법은 '이런 것들이 있구나'정도로..)
게으른 직장인에게 문법은 배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문법은 나중에 그 언어와 먼저 친해지고 공부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문법을 너무 완벽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려다가
어려움의 벽에 부딪혀서 포기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내가 가르치는 학생들보다 더 가르치기 어려운 자신)
가벼운 학습지에서는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학습진도표를 같이 보내줍니다.
영어 학습지 진도표는 방문에 붙어 있습니다.
확실히 도중에 손 놓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학습진도표가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페인어 역시 진도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스페인어 학습지
직접 공부해보고 추후에 효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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