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랑코에
오늘은 카랑코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원래 반말로 썼는데
왔다 갔다 해서
그냥 존댓말 쓰겠습니다.
원산지
마다가스카르가 고향입니다
외형
꽃
우리 집에 온 녀석들은
분홍색과 하얀색 꽃을 피우는데
꽃 색은 분홍색, 흰색 이외에도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 마젠타 색도 있습니다.
모양도 다양합니다.
카랑코에는 100종 이상의 종류가 있지만
그중 재배되는 것은 소수라고 하네요
꽃말 : 인기, 인망, 설렘⭐️
잎
어디에서 카랑코에 잎을
"가장자리가 가리비 모양"
이라고 표현했던데
진짜 귀엽고 찰떡인 표현 같아요
짙은 녹색에, 두껍고 밀랍 같은 잎들입니다.
키우기
빛
밝은 간접광을 좋아합니다.
물
물 주기는 며칠에 한 번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장소마다 다르고, 계절마다 다릅니다
겨울에는 흙이 완전히 마르면 주세요!
잎을 만져보고 단단하지 않으면 주세요
물을 한참 안 주면 잎이 물렁거릴 때도 있었어요😅
토양
빛과 물만큼 중요한 것이 '흙'
배수가 정말 잘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분용 흙 5 : 선인장용 흙 5
또는
피트모스 6 : 펄라이트 4
가 적당하다고 해요!
공기 습도
는 그렇게 크게 까다롭지 않은 식물이란 거~
온도
근데 온도는 좀 가린다고 합니다.
최저온도 : 10℃
최고온도 : 26℃
독성
카랑코에는 전통약재로도 쓰인다고 하지만
독성도 있습니다
충격..
사람에게는 큰 영향은 없다고 하지만
동물에게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가볍게는 위장 자극,
심하게는 심장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은
화분 위치 선정에 주의하시거나
아예 다른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우리 집 카랑코에는 꽃이 져가는데
다음에 꽃 다시 피우기에 성공하면
그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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