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보카도 일기 '어린 잎'편 2022.02.12 아보카도의 빠른 성장에 놀랐던 나.. '아가 잎도 관찰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얗다. 하얗고 작다. 9일이 지났는데 저번 일기에서 기록했던 잎의 성장속도를 생각해보면 거의 그대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찬 물도 위 아래가 있다~~ 이 말이야 라는 말이 이 상황에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성장하고 있는 잎이 다 자란 후에 그 다음에 자라는 것 같다. (다~~~ㅎ 차례가 있다 이거야) 구부러진 아가 잎... 꼭 쌀보리 게임처럼..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바로 햇빛 때문 인 것 같다. 아보카도는 햇빛을 특히 좋아하는 식물. 실내에서 기르기 때문에 햇빛이 한 방향에서만(창 쪽에서만) 비춘다. 극한의 효율을 위해 잎을 스스로 꺾어버린듯 그래서 화분을 돌려주었다. 다시 똑바로 자라길 바라며.. 그런데, 잎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